“퇴직연금 IRP, 은행 vs 증권사 어디가 유리할까?
2025년 IRP 완벽 가이드: 금융사별 수익률 비교와 설계 전략
퇴직 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직장인들이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계좌만 열어두고 세액공제만 받는다면, IRP의 진짜 가치를 놓치고 있는 겁니다.
2025년 최신 금융사별 수익률 비교와 IRP 설계법을 정리했으니, 본인 상황에 맞게 체크리스트로 활용해보세요.
IRP란 무엇인가?
IRP는 퇴직금을 이관하거나 개인이 추가 납입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액공제: 연금저축과 합산해 최대 연 900만원 납입액에 대해 최대 16.5% 세액공제.
- 과세이연: 운용 중 발생한 수익에 대한 과세 이연 → 복리 효과 강화.
- 연금 수령 시 세율 인하: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 30~40% 감면.
2025년 금융사별 IRP 수익률·수수료 비교
금융사 | 최근 1년 수익률 (원리금 비보장) |
최근 5년 수익률 | 운용 수수료 / 사무관리 |
---|---|---|---|
미래에셋증권 | 약 12.48% | 약 5.66% | 0.24% / 0.13% |
삼성증권 | 약 11.99% | 정보 없음 | 0.25% / 0.15% |
NH투자증권 | 약 10.61% | 약 5.79% | 0.22% / 0.12% |
한국투자증권 | 약 10.54% | 정보 없음 | 미공개 |
신한투자증권 | 약 10.42% | 정보 없음 | 미공개 |
우리투자증권 | 5.28% | 정보 없음 | 미공개 |
KB국민은행 | 4.01% (은행권 최고) | 4.79% | 0.30% / 0.20% |
하나은행 | 10.78% | 정보 없음 | 0.28% / 0.18% |
미래에셋생명(보험) | 12.05% | 정보 없음 | 미공개 |
👉 요약: 증권사 IRP는 ETF·리츠 등 상품이 다양해 공격적 운용에 유리하고, 은행 IRP는 안정성과 접근성이 장점입니다.
IRP 설계 방법: 단계별 실행 가이드
- 목표 금액과 기간 확정: 예) 55세 이후 25년간 월 200만원 → 총 6억원 필요.
- 세액공제 최적화: 연 600만원 납입 시 약 99만원 절세. IRP+연금저축 합산 900만원 한도 활용.
- 금융사 선택: 성장형 → 미래에셋·삼성·NH / 안정형 → KB·하나 / 보험형 → 미래에셋생명.
- 자산 배분:
30대 성장형 → 원리금보장 20%, 채권 20%, 국내ETF 25%, 해외ETF 30%, 리츠 5%.
40대 중립형 → 원리금보장 35%, 채권 25%, 주식 35%, 리츠 5%.
50대 안정형 → 원리금보장 50%, 채권 30%, 주식 20%. - 리밸런싱 & 출금 전략: 반기 1회 점검, ±5% 이상 차이 발생 시 조정. 연금 수령 기간은 길게 설정.
실전 계산 예시
월 50만원 × 25년 납입 = 원금 1억 5천만원.
연 5% 수익률 가정 시 약 2.9억~3억원으로 성장.
여기에 연 99만원 세액공제를 25년간 재투자하면 체감 수익은 더 커집니다.
리스크 관리 체크리스트
- 수수료: 0.3% 이상이면 장기 복리에 부담 → 낮은 곳 우선 선택.
- 상품 중복: 같은 지수 ETF 중복 편입 주의.
- 방치 금지: 디폴트옵션 지정 + 자동 알림 설정.
- 투자 제한 상품: 레버리지·인버스 ETF 등은 IRP에서 편입 불가.
IRP는 단순한 세액공제 통장이 아닙니다.
수익률 높은 금융사, 낮은 수수료, 내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설계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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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세액공제 한도 체크 → ② 금융사 3곳 비교 → ③ 자산배분 설계 실행!
"3분 설계, 월 자동 납입, 연 1회 점검" 습관만으로도 20년 뒤 노후는 달라집니다.